박 대통령은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에 참석해 전날 취임식 취임사에서 밝힌 '문화융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또 "저는 우리 동포 여러분의 애국심과 저력을 믿는다"며 "새 정부를 믿고 꿈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리셉션 행사를 마친 후 청와대로 돌아와 후쿠다 모리 일본 전총리를 접견하는 등 오후 내내 빡빡한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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