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부터 4시간40분 가량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취임식 시청률 합계는 전국 기준 21.1%로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 10.1%보다 2배 이상 높았다.
TNmS는 "성, 연령 및 지역별 시청률을 지난주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남녀 50대 이상과 박 대통령의 고향인 대구광역시의 시청률 상승폭이 가장 컸다"라고 분석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상파 3사의 취임식 시청률은 20.6%를 기록했다.
조인경 기자 ik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