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동부노인대학은 26일 부안동부교회 2층에서 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제1학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서한진 부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그 동안 해보지 못했던 분야에 자신감 있게 도전하고 건강관리도 철저히 하셔서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 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 등 사회적 변화에 현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평생교육의 장이 되도록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어르신들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동부노인대학은 지난 2003년 2월에 설립돼 2년제 대학으로 총 3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07년부터 4년제 대학으로 전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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