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이 공식 이임식을 끝으로 김정행 신임 회장에게 바통을 넘긴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박 전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임직원과 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치러진 제38대 체육회장 선거에서는 김정행 용인대 총장이 참석 대의원 54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28명의 지지를 얻어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25표)을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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