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4건을 포함한 402억원 규모, 300건의 물건을 온라인 공매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이 가운데 서울 종로구 소재의 단독주택(55.040㎡)이 감정가의 45%에 매물로 나왔다. 이 주택의 감정가는 6억2000만원, 매각예정가는 2억8000만원 수준이다.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연립주택(62.210㎡)은 매각가 9000만원에 매각예정가는 매각가의 45%인 4050만원이다.
마포구 연남동의 다세대주택(58.000㎡)의 매각예정가는 1억6750만원으로 감정가(3억3500만원)의 50% 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가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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