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1시46분께 광주 광산구 월전동 평동산단 내 K전자제품 부품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공장건물 3개 동 가운데 1개 동(990㎡)과 전자제품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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