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카페베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검은 바탕화면에 공포영화의 한 장면같이 한 여성의 눈이 머리카락 사이로 노려보는 듯한 사진과 함께 'HACKER'라는 메시지가 떴다.
현재 카페베네 홈페이지는 서버를 막아놓아 열리지 않고 있으며 카페베네는 해킹에 대해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놓은 상태다.
카페베네 측은 "해당 해킹내용을 확인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며 "개인 고객정보 안정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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