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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택시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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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및 버스 출퇴근대 증차 운행 등

[아시아경제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택시업계의 비상합동총회 예고에 따라 택시운행중단에 대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이 20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기로 한 ‘택시 생존권 사수 택시근로자 비상합동총회’와 관련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투입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증차 운행과 버스 예비차량 투입을 통한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오전 7~9시, 오후 7~9시에 각각 2회씩 증차하고 버스도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208개 노선 전체의 배차간격을 좁힐 계획이다.

또 시민불편을 덜기 위해 인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케이블방송과 라디오에 자막과 안내방송을 내보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미추홀 콜센터도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갖춰 교통관련 시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택시업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중교통법 재의요구에 반발하면서 국회 재의결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김영빈 기자 jalbin2@




김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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