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도내 44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창업보육센터의 올해 보조금을 3등급으로 나눠 차등 지급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기술의 공동연구ㆍ개발 및 지도ㆍ자문, 자금의 지원ㆍ알선, 경영ㆍ회계ㆍ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 등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도내 창업보육센터 내 기업들의 창업성공률은 일반기업의 32% 보다 2배나 큰 70%의 월등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고용 없는 성장, 잠재 성장률 하락, 실업률 증가 등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이 유일한 탈출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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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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