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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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자회사의 부실 상각처리가 완료됐기 때문에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다날은 지난해 매출액 850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손실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7.1% 하락하고 6.6% 상승하고 184.9% 줄어든 수치다.
도현정 연구원은 "지난해 다날은 자회사 다날게임즈와 다날미디어 부실 상각 처리 때문에 적자전환한 것"이라며 "자회사 부실상각처리는 완료됐고 올해는 자회사 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연결실적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6.2% 상승한 1073억원, 44.0% 상승한 121억원을 기록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해 89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 연구원은 향후 국내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은 ▲한도액 상향조정 ▲실물쇼핑 증가에 따른 판매단가(ASP) 상승 ▲모바일 결제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국내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이 실물쇼핑 결제수단으로도 이용 비중이 높아지면서 한도액 상향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다날은 국내 최대 이용자를 보유한 스마트폰 메신저서비스에 결제서비스를 공급하고 있고 쿠폰을 구매해 타인에게 보내는 '선물하기'서비스 거래대금 증가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모바일메신저가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부문 성장도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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