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WPNA는 UN, IMF, EUROSTAT 등 국제기구와 OECD 회원국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연례 회의이다.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국민계정 관련 주요 이슈들이 논의된다.
이번 위촉으로 정 부장은 앞으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WPNA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가해 의제 선정, 일정 수립 등 제반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한은은 "이는 국제사회가 우리나라 국민계정통계 편제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향후 국제논의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주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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