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6일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情)을 나눈다.
중구청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최근 롯데백화점은 상권 내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잠실점은 송파구청과 연계해 전통 재래시장 발전을 위한 ‘상생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수익금 중 약 3억원은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부평점에서는 인천 부평구청과 연계해 ‘불우이웃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후원한다. 6일, 부평점 임직원 기부 등을 통해 모은 쌀 2.3톤을 지역 불우이웃에게 기증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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