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신입사원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 기간 동안 빡빡한 일정에도 밤을 새우며 연습한 탭댄스를 공연했다.
공연 후 구자은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공연에서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LS전선의 새로운 5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경쟁자 보다 한발 앞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 날 공연 외에 신입사원의 회사생활 조기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을 도와줄 선배사원과의 멘토링 결연식이 진행됐으며 입문교육 우수 수료 2팀을 뽑아 시상했다. 이 팀들은 LS전선의 중국 및 베트남 법인에 4박5일 동안 해외연수를 가게 된다.
입문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은 향후 3개월간 멘토링 과정,OJT 등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키우게 되며 1년여에 걸친 직무능력 심화과정을 통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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