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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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예상을 하회한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승우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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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전력 관련 자회사(GS EPS, GS파워)의 이익 모멘텀이 정부 규제로 인해 상승여력이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 현재 GS칼텍스만이 향후 GS의 이익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점이 GS가 섹터 내 경쟁업체에 비해 낮은 밸류에이션 배수에 거래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GS의 2012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2조4655억원인데 반해 영업이익은 46.8% 감소한 13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폭으로 하회했다.
김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이익 기여가 증가한 자회사는 GS홈쇼핑 , GS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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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으나 이들이 4분기 영업이익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20%에 불과했고 좀 더 이익 기여가 큰 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것이 이번 4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에는 GS에너지와 전력 관련 자회사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GS리테일과 GS홈쇼핑을 제외한 모든 자회사들이 지난 4분기 대비 오는 1분기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GS에너지는 1분기 정제마진 반등, 파라자일렌(PX) 및 벤젠 스프레드 개선 등으로 4분기 어닝쇼크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분기는 GS EPS와 GS파워와 같은 발전 및 열공급 사업자에게 최성수기에 해당하고 예년보다 추운 이번 겨울 날씨로 인해 실적 개선폭이 두드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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