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이승연이 진행 중인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5일 스토리온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연의 MC하차는 사실 무근이다. 다만,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와 관련,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녹화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승연은 지난 2003년 촬영 중 척추 골절이라는 부상을 입었다"면서 "강북 소재 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승연은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 처방에 따라 프로포폴을 투약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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