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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잃은 코스피 '혼조'..1960 전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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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소폭 약세로 돌아서며 1950선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소폭 '사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규모가 미미한 데다 간밤 미국의 고용지표 및 기업실적 부진으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에너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62포인트(0.13%) 내린 1959,32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8억원, 16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기관은 352억원어치를 팔고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49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기계(-3.22%)를 비롯해 음식료품, 화학,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 건성럽, 운수창고, 은행, 증권 등이 하락세다. 반면 전기가스업(2.62%), 섬유의복, 종이목재, 운송장비, 통신업, 금융업, 보험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7%)와 현대차(0.49%), 현대모비스(1.05%), 기아차(0.19%) 등이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고 포스코,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도 1% 미만의 오름세다. 한국전력은 3.09% 급등 중이다. 반면 SK이노베이션(-2.33%),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하락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57종목이 오름세를, 430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8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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