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연 포스코 전무(마케팅본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우선 유통 중심으로 하드코일 가격 인상을 협상 중"이라며 "자동차·조선·가전에 대해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협상을 해 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2월쯤 돼야 (인상이) 가능할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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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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