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영이' 이정신, '닭똥 눈물' 뚝뚝… '연기 천재' 된 사연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영이' 이정신, '닭똥 눈물' 뚝뚝… '연기 천재' 된 사연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내 딸 서영이'의 이정신이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연기 천재'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19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에서는 극중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엄마' 오디션에 참가한 성재(이정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가 되고자 하는 의욕과는 달리 별다른 재능을 보이지 못했던 성재였지만 이날 연기만큼은 달랐다. 바로 오디션 배역이 어머니에게 잘못을 고백하고 뉘우치는 역할이었기 때문이었다.

다소 딱딱하게 첫 대사를 읊었던 성재는 이내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고 집을 나갔던 그는 지선(김혜옥 분)을 향한 미안함을 떠올리고 감정에 빠져들었던 것.

스태프들이 의아한 눈빛을 보내려는 찰나, 성재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붉게 충혈된 눈으로 "엄마 미안해"라는 대사를 읽어나가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이렇게 바로 감정을 잡을 수 있느냐. 연기 천재가 아니냐"며 깜짝 놀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숨긴 채 결혼했던 서영(이보영 분)이 집을 나가 독립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