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51분 테라젠이텍스는 전일대비 180원(2.02%) 상승한 9080원을 기록 중이다.
김성재 애널리스트는 "1월 중 유전체분석 서비스 '헬로진'을 출시할해 본격적 분석서비스 상용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헬로진 서비스는 생명윤리법을 충족하는 최초의 유전자분석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00만원대이고 이 서비스의 국내 병원영업은 2대주주인 유한양행이 전담하게 된다.
김 연구원은 "향후 의료서비스는 질적 수준 향상과 기회비용 절감을 위해 진단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예방에 초점을 맞춘 맞춤의료 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기 때문에 유전체분석 산업이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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