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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부진 사업부문 회복···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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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DB대우증권은 14일 CJ E&M 에 대해 부진했던 사업 부문의 회복과 성장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지현 연구원은 "종합 미디어·콘텐츠 기업인 CJ E&M의 포인트는 각 사업 부문이 종합적으로 좋아져야만 한다는 것"이라며 "작년까지는 이 명제가 충족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각 사업부문의 체질이 강화돼 있고 장기간 제작된 콘텐츠들의 출시 시점이 집중됨에 따라 긍정적인 모습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게임 부문은 최근 2년 동안 부진했으나 자체 개발 게임의 대거 출시로 매출 회복이 예상되고, 영화 부문은 올해 양질의 라인업과 투자 작품의 글로벌 개봉 계획이 예정돼 있다는 설명이다. 방송 부문은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로 편성표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투자 증가보다는 실적의 성장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영업이익은 151%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게임 부문이 흑자 전환하고, 방송과 영화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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