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정보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마포iTV 등으로 시민행동요령 지속 홍보
이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구민 안전을 위한 24시간 비상운영 체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던 ‘한파 상황관리 T/F’를 서울시 재난상황판단회의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마포구 한파 대책본부’로 격상시킨 것이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거리노숙인,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재난도우미 57명을 편성해 활동 중이다.
또 방문 또는 안부전화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내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 18개소를 한파 쉼터와 임시대피소로 지정·운영함으로써 한파와 폭설 등으로 정전 발생 시 주민들이 임시로 피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새벽시간대 등 취약시간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포구 한파 대책본부(☎3153-8241~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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