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유로존 경제기대지수가 8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의 85.7과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전망치 86.3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 10월 84.3에서 11월 85.7로 상승한 뒤 두달째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지난 7월(87.9) 이후 최대치다.
프랑크푸르트 소재 코메르츠방크 이코노미스트 크리스토프 웨일은 "유로존 경제에 먹구름을 끼게 만든 재정 문제가 지속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면서 "몇개월 안에 유로존 주요 국가들이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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