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엘라 PLUS'로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는 서대문구 연희동에 내놓은 소형주택 '연희자이엘라'의 고품격 이미지 구축과 분양ㆍ임대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OA시스템 및 시청각 장비지원서비스다. 연희자이엘라 입주 대학생들은 편리한 OA시스템 및 TVㆍDVD 등 다양한 시청각 장비를 갖춘 스터디룸에서 공부할 수 있다.
연희 자이엘라의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주택은 열악한 인프라로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시큐리티시설 등 기존 단점을 보완한 하드웨어 상품이 늘어나고 있지만 연희자이엘라는 이같은 하드웨어는 물론 주요 입주대상자인 대학생을 위한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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