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교통안전공단, 차사고 피해가족 초청 '스키캠프' 열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자녀와 부모 400여명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장으로 초청해 겨울 스키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키캠프는 오는 9~11일, 16~18일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공단으로부터 장학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의 초·중학생과 참가 희망 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 등이다. 이들은 스키강습과 스키체험, 유명개그맨 초청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은 2000년부터 '교통사고 피해 가족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14년간 피해 가족 24만여명에게 약 3900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2만5000명에게 395억원을 지원했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