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극심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26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대관령 -22도, 철원 -19도, 춘천 -16도, 서울 -14도, 대전 -13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4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또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얼어 위험할 수 있으니 도로와 골목길에서의 운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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