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결혼정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지 않는 소개팅 상대의 직업’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54%)이 ‘연예인’이라고 답했다. 많은 이들이 연예인을 동경하고 좋아하지만, 정작 연예인의 연인이 된다면 지나친 세간의 관심과 사생활 공개 등이 부담스러워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응답자들은 소개팅 상대의 직업에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응답자의 41%가 ‘연봉’이라고 답했으며 35%가 ‘안정성’, 15%가 ‘재직 중인 기업 규모’라고 답했다. ‘근무 환경’이라 답한 비율은 9%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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