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이번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8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지난주 36만5500건으로 전주의 36만4750건보다 다소 늘었다.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의 경우 325만2000건을 기록, 이전치인 327만3000건보다 줄었으며 예상치인 327만5000건에도 조금 못 미쳤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주보다 3만건이나 줄어든 33만9000건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기록은 2008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