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우리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박 후보는 "우리는 비장한 각오로 대선에 임해야 한다"며 "각 지역에서 여러분이 주역이 돼 뛸 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분열된 사회에서 국민의 행복이란 있을 수 없고 국민의 지혜와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으면 국가발전도 없다"며 "화합의 길로 가기 위해 저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100%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대통합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정치쇄신 ▲박근혜 후보 중심의 일치단결 통한 대선 승리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국민행복 시대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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