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장은 이날 도의회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독도는 동북아 평화를 위한 역사 및 영토주권의 상징이라며 울릉군의회와 협의해 군의회에서 양당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한 뒤 독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윤 의장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도의회는 1인당 적어도 20만~30만원씩 소요되는 경비와 관련,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에서는 광복절 경축행사에 통보없이 불참한 윤 의장이 이번에 독도방문을 들고 나온 데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윤 의장은 지난 15일 오전 9시 수원 인계동 현충탑 행사와 오전 10시부터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축행사에 모두 불참했다. 윤 의장의 당시 광복절 경축행사 불참을 두고 전날 과음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비난을 사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