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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글로벌 증시 상승에 2주연속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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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글로벌 증시 상승에 2주연속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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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글로벌증시 동반상승에 따라 국내주식형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 성과를 이어갔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3.52%로 2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소유형별로는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5.39%의 수익률을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섹터는 4.05%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2.39%의 성과로 타유형 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레버리지 펀드가 대거 차지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펀드가 9.24%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은 8.55%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레버리지 펀드를 제외하면 인덱스주식섹터형인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8.2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0%의 수익률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이 3.86%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고, 대만(3.38%), 중국본토(3.12%), 브릭스(2.95%), 글로벌이머징(2.91%)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신흥아시아가 0.12%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아시아퍼시픽(일본 제외)(1.39%), EMEA(1.55%), 중동아프리카(1.71%) 등의 지역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글로벌 섹터의 광업주, 중국(홍콩H) 및 유럽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고르게 상위를 차지했다.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H)(A)'과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H)(A)' 펀드가 각각 5.15%, 4.75%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중국(홍콩H) 지역에 투자하는 'ING차이나Bull 1.5배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 종류A'이 4.6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는 0.09%를 기록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0.58%의 수익률을 거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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