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상임고문은 "동서 지역을 통합하고 20~30대와 윗세대 간의 세대통합을 이루며 정치에 관심은 많으나 당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꺼려하는 시민까지 모두 힘을 합칠 수 있도록 기존의 오프라인정당에 인터넷과 SNS를 탑재한 '온오프 결합정당'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고문은 "2002년 대선 때 '국민참여경선인단'에 200만 명이 등록했는데, 이번에는 좀더 나아가 모바일 방식을 도입하니 300만~400만 명을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구당별로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최저선을 넘어선 1~2만 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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