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영국의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1.2% 증가했다. 지난 4월 0.8% 감소한 이후 한달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 수출은 늘고 무역적자를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영국 제조업 생산지표 개선에는 반가움을 나타내면서도 아직까지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를 내놨다.
필립 쇼 인베스텍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조업일수가 늘어난 효과가 컸지만 하반기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예상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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