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마선언은 11일 오전 서울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나 용산의 백범 기념관 중 한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김 의원측은 전했다.
김 의원은 경남 거창 출생으로 거창농업고등학교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교육학 석·박사 ▲서울대·단국대·대구대 강사 ▲경남도의원 ▲경남 거창군수 ▲경남도지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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