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롯데마트는 유아교육박람회를 통해 유아 자체브랜드(PB)상품, 기저귀, 완구 등 120여가지 유아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군 기저귀(소·중·대)’를 각 1만7000원에 3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마미포코 팬티형 기저귀(대형·특대형)’를 33% 할인한 각 1만5000원에 내놓았다.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대형70입)는 3만1000원에 판매하고 제품 구매시 기저귀(12입)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존슨즈 베이비썬로션(500ml·2입)’을 6000원에, ‘그린핑거 촉촉로션(320ml+320ml증정)’을 1만2000원에 판매하는 등 '1+1 기획상품'도 마련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우수한 품질의 유아 관련 PB 상품도 선보인다.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158조각)’과 ‘통큰 블록 동물친구들(149조각)’을 각 2만9000원에 공급한다.
한편 박람회가 개최되는 킨텍스 인근에 위치한 주엽점, 화정점, 고양점, 김포점, 김포공항점 5개 점포에는 박람회 무료 입장이 가능한 초대권을 비치할 예정이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유아박람회를 방문할 정도로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유아 PB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유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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