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글로벌 미디어 팀장인 우성택 프로와 KT의 신훈주 상무가 제 59회 칸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신 상무는 한국인 최초의 광고주 출신 심사위원이다.
모바일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KT의 신훈주 상무는 광고주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선정됐다. 신 상무는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로 유명한 KTF 광고, SHOW캠페인, QOOK과 olleh 론칭캠페인을 이끌었다.
모바일부문은 모바일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광고 중 아이디어의 참신성이나 사용자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가장 성공적인 작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늘어나는 모바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발맞춰 올해 처음 신설되는 부문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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