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지섭 CF 찍었더니 '여자속옷' 갑자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소지섭 CF 찍었더니 '여자속옷' 갑자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비비안 이 남성 모델인 소지섭을 앞세워 올 봄 선보인 ‘프리볼륨’ 브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비비안에 따르면 ‘프리볼륨 브라’는 출시됐던 2월부터 4월까지의 판매량이 지난해 봄 신제품 판매량에 비해 약 51%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봄 여성 모델을 기용했을 때보다 오히려 판매량이 더 증가한 것.
‘프리볼륨’ 브라는 기능적인 면에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브래지어 안에 들어가는 부자재 중 하나인 와이어는 가슴을 모아줘 예쁜 모양을 만들어주는 반면, 가슴에 압박감을 줘 여성들에게는 양날의 칼과 같은 존재였다.

이런 면을 보완하기 위해 ‘프리볼륨’ 브라는 와이어를 컵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올려두어 압박감이 적게 느껴지도록 했다.

김정훈 비비안 상품기획팀 차장은 “지난 봄에 선보였던 제품과 올 봄의 신상품이 동일제품이 아니라서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제품의 특성상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는 장점과 모델 소지섭의 효과가 작용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