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소라(43)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1주년 특집 녹화에서 '인간화환'을 받아 화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1주년 특집'을 기념하는 인간화환이 등장, 이소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는 ZEBRA의 멤버 진한서가 자신의 온몸에 화환과 화환문구를 두른 채 깜짝 등장한 것.
특히 화한문구에는 '프로포즈 1주년 완전 조으다' 'ZEBRA 자리 주삼~ 이병진 저리 가삼~'이라는 센스 문구가 적혀 있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될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1주년 기념 컵을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선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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