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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3군, 국내 2군 팀들과 18차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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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3군, 국내 2군 팀들과 18차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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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3군이 한국 퓨처스리그에 가세한다.

지지통신 등 일본 매체들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선수단 육성 강화 및 친선 도모를 위해 올 시즌 세 차례 한국으로 건너와 경기를 치른다. 3월, 5월, 7월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원정에서 선수단은 국내 프로야구 2군(상무·경찰청 제외) 및 NC 다이노스와 각각 2경기씩 총 18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소프트뱅크 3군이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 참가를 요청해왔다. 실행위원회를 거친 뒤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치러지는 대결은 모두 번외경기다. 리그 성적은 물론 공식기록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셈. KBO 관계자는 “애초부터 소프트뱅크 측이 리그 참가가 아닌 친선경기 의사를 밝혀왔다”며 “2군 팀들과 경기를 치르지만 리그에 포함되지 않은 고양 원더스와 비슷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 3군은 지난 시즌 프로 2군, 실업, 대학팀들과 총 67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소프트뱅크 1, 2군이 연습구장으로 사용하는 후쿠오카 간노스구장을 밟은 건 25차례에 불과했다. 더구나 맞붙은 실업, 대학 팀들의 경기력이 크게 떨어져 지난해 여름부터 이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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