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AM 정진운의 집안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야말로 '엄친아'임이 밝혀졌던 것.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컴백을 앞둔 그룹 2AM의 멤버 조권, 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했다.
이에 정진운은 "집이 청담동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일반 집이 아니라 가희와 손담비가 예전에 살던 숙소에 산다"면서 "지하에 있는 안무 연습실을 밴드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시느냐"고 재차 물었고, 정진운은 "아버지는 회사가 잘 클 수 있게 도와주는 CEO이고 어머니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신다"라고 밝혔다.
정진운 집안 공개에 네티즌들은 "부잣집 아들이었구나" "어쩐지 귀티가.." "꼭 연예인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오는 12일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로 전격 컴백할 예정.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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