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소맥폭탄주 전용 '예맥잔' 개발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엔그룹 대선주조가 기호와 주량에 따라 누구든지 손쉽게 황금비율의 소맥 폭탄주를 만들 수 있는 소맥 전용잔 '예맥잔'을 출시해 술자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소주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즐거워예' '맛있어예' '취해예' '뿅가예'를 표시했으며 그에 어울리는 갈매기 캐릭터의 재미있는 표정을 연출해 마시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예맥잔'은 즐거워예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우연히 소맥 폭탄주 경연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착안됐다. 당시 홍보대사 한 명이 참석자 모두의 입맛에 맞는 황금비율로 폭탄주를 제조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 대학생들로 구성된 소맥 평가단에서 '예맥잔' 제작을 건의해 탄생됐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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