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아수스코리아는 11.6인치형 '아수스 ZENBOOK UX21E' 시리즈를 출시해 프리미엄 울트라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i5 프로세서 탑재 2종, i7 프로세서 탑재 2종, i3 프로세서 탑재 1종 등 총 5종이 출시된다. 모두 128~256기가바이트(GB)의 SSD가 탑재됐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 두께 3~9mm의 슬림한 디자인, 1.1kg의 초경량 무게 등이 강점이다.
아수스코리아는 이로써 다양한 모양과 가격대를 갖춘 총 9종의 울트라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13인치형 'UX31E'가 높은 가격에도 출시 한 달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울트라북 시장에서 아수스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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