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인도법인, 차값 인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도시장에 선보인 현대차 이온

인도시장에 선보인 현대차 이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현대자동차가 인도시장에서 선보인 자동차 가격을 올린다. 인도 루피화 평가절하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중요한 원인이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1월안에 시장에 출시된 모든 자동차의 가격을 1.5%∼2.0%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 등의 이유로 사상 달러당 인도 루피화가 지난해 12월 한때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 하면 철 등 원자재 가격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인도법인 마케팅세일즈 담당은 "인플레이션, 연료비 상승, 루피화 평가절하 등의 원인으로 제조원가 상승이란 부담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모델별로 상이하게 가격인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인도생산법인에서 직접 제조해 해치백 모델인 산트로, 이온, i20 등과, 세단인 액센트, 베르나, 소나타 등을 출시했다. 또한 SUV인 산타페는 인도로 수출해왔다.


이규성 기자 bobo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