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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새로운 50년 준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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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년사, 수익경영·내실경영·환경변화예측경영 제시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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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지난날 숱한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 위기를 견뎌내고 새로운 50년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외 경제 활동의 후유증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과거 어느 시기에도 위기는 늘 상존해 왔다. 끊임없는 시장의 부침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도전과 응전은 기업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장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지속 수익 경영(성과) ▲내실경영(변화) ▲환경변화 예측 경영(도전)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지속 수익 경영과 관련해 장 사장은 “현재의 상황에 굴복할 것이 아니라, 내일의 미래를 지배하겠다는 결의에 찬 각오로 일해야 한다”며 “개인부터 조직까지 높은 목표와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로 무장하여 지속 수익 경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내실경영 강화를 위해 장 사장은 “성공적으로 유니업(UNI-UP)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조기 안정화 시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과 동시에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혁신을 일상화 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혁신으로 조직 성과를 극대화 시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룩해야 하며, 이러한 일들을 원만하게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소통과 개인의 역량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환경변화 예측경영을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난관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2015년까지 양적·질적으로 글로벌 넘버원 컬러강판 전문업체가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초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2012년은 상상력의 결정체로 상서로운 기운을 지닌 용의 해”라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흑룡의 여의주를 하나씩 갖게 되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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