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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모멘텀과 배당매력 겸비<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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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KT 에 대해 12월에는 배당매력과 LTE모멘텀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목표주가 5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제64차 회의에서, KT의 2G 종료가 승인됐다"며 "이에 KT는 14일간의 고객 안내기간을 거친 후, 내달 8일부터 2G 서비스를 종료하게된다"고 밝혔다. 종료되는 2G 서비스가 사용했던 주파수 대역은 4세대 이동전화 서비스인 LTE용으로 사용된다.
김 연구원은 "12월 8일부터, 네트워크와 단말기간의 연동 테스트를 약 `1~2주 정도 시행하게 되면, 12월 중순부터는 서울 일부지역에서 LTE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전에 LTE 장비 구입 및 일부지역에의 설치는 완료되었기 때문에, 연내 LTE 상용화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그는 "LTE가 단순히 이동전화 4세대로의 진화가 아니라, 무선에서 유선의 속도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발생하기 때문에 LTE에 주목해야한다"며 "대표적으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와 영상통화 및 네트워크 게임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KT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로서, 올해는 주당 2000원의 배당이 예상된다"며 "전일 주가 기준으로 5.6%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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