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 제기
앞서 노조는 지난달 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해당 정보의 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지난 10일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경우 감독당국의 공정한 업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이유 등을 들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최근 국회 등에서 금융당국에 제출한 론스타의 자산 및 투자자 내역과 관련한 자료를 론스타는 철저히 은닉해 왔다"며 "이는 위계로 감독업무를 방해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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