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두생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대영 부교육감 출석 거부 비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의회 진두생 부의장(한나라당)은 8일 서울시의회 민주당협의회 대변인 명의로 발표된 ‘이대영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의 서울시의회 출석거부’ 에 관한 보도자료에 대해 비판했다.

진 부의장은 "이 부교육감은 지난달 말 임승빈 전교육감권한대행의 사퇴로, 정당한 법절차에 의하여 교과부로부터 임명받은 사람"이라면서 "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 공직선거법상 상대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재판 중인 - 곽노현 교육감에 대하여는 한마디도 못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이런 행태는 횡포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다.
또 " 이번 본회의는 이 부교육감 취임 후 첫 시의회 회의다. 당연히 그를 출석시켜서 정책을 들어보고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비판 할 것은 비판해도 늦지 않다. 절대적 다수의 힘을 믿고 서울시부교육감의 의회출석을 막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학생들에게 돌아 갈 것이다. 건전한 상식이 통하는 시의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 부의장은 “그렇다면 박원순 신임시장의 시의회 참석을 거부해도 좋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