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민주당 협의회는 이날 '박원순시장 소통과 시대정신에 걸맞는 시장의 역할 기대'란 발표문을 통해 "서민도, 소통도, 시대정신도 없던 한나라당 전임시장의 3無시정을 바로잡아 사람중심정책, 의회와의 소통, 보편적 민생복지가 넘치는 3多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주당 시의회는 "혁신과 변화라는 미명하에 서울시 행정을 도외시한 체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 정치적 목소리를 키우기 위해 서울시정 바깥에서 정치세력화에 몰두한다면 소통과 협력도 단절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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