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지난 9월 베트남항공과 전세기 계약을 체결하고, 중부권 종합 여행사 '뉴세림항공여행사'를 관광 총판으로 선정해 7일부터 본격적으로 모객을 시작했다.
관광 요금은 베트남 불교의 성지 '옌뜨국립공원', 캄보디아 전통공연 '압살라디너쇼', 유류할증료, 여행자보험, 전일정 식사 등을 포함해 120만원대.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 여름 백두산 전세기 관광을 운영해 97%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패키지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예약 상황을 고려해 2월까지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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