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은 ▲녹색산업부문 ▲녹색소비부문 ▲기후변화 대응부문 등 각 부문별로 녹색성장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에 수여하는 국가포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지구에 보험을 들자'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홍보하고 사내에서 이를 적극 실천한 점, 어린이보험 판매 1건 당 환경기금을 기탁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환경서약서 동참운동을 통해 서약서 1장당 1000원의 환경기금을 적립해 5000만원의 환경기금을 환경부와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 기탁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해 환경부에서 주최한 녹색생활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녹색경영 부분 대외수상을 획득했다"며 "향후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을 보장해주는 친환경 보험상품 개발 등 금융권 녹색경영의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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