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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모잠비크서 가스층 또 발견..1.7억t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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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가스공사 (사장 주강수)가 지난 20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북해상 에리어(Area)4 광구에서 대형 가스층을 또 발견했다고 지식경제부가 27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최근 이 광구에서 3억5000만t규모(발견잠재자원량, 국내 연간 소비량 해당)의 가스층을 발견했으며 이번에는 같은 광구의 500m 아래에서 1억7000만t(발견잠재자원량)의 가스층을 추가로 발견했다.
에리어 4광구는 이탈리아 에니(ENI)가 운영권자로 지분 70%를 보유중이며 가스공사와 모잠비크 국영석유사(ENH), 포르투갈 GALP사가 각각 1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광구의 계약기간은 2007년 2월부터 2045년까지이다. 가스공사는 탐사중인 광구전체의 가스매장량 평가를 위해 2013년 1월까지 이 지역에 총 3개 탐사정을 추가로 시추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가스 추가발견으로 시추지역이 로부마분지(Rovuma Basin)가 세계적인 규모의 천연가스 매장지임을 재확인했다"면서 "향후 추가 시추결과에 따라 가스발견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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